'영화 드라마 리뷰' 카테고리의 글 목록 :: 우즈뮤즈
넷플릭스 신작 제8일의 밤

 

2500년전,
한 요괴가 인간들에게 큰 고통을 주기 위해
인간 세상과 연결된 지옥문을 열기 시작했다.
그때,부처가 요괴 앞에 나타나 
요괴가 가진 힘의 원천인
붉은 눈과 검은 눈을
뽑아버렸다
하지만 두 눈은 부처의 손에서 빠져 나와
부처를 피해 달라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검은 눈은 부처의 손에 붙잡혀
사라함에 갇히었다
반면, 붙잡히지 않는 붉은 눈은 부처를 피해
사람들의 몸에 숨어 칠일 밤 동안 도망쳤다
그리고 여덟번째 밤이 되던 날 
멀리 도망왔다고 생각한 붉은 눈은
도망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하지만 자신이 도망 온 길이 일곱개의 징검다리가 놓여있는
좁고 얕은 냇가임을 알게 되었고
그때서야 부처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붉은 눈은
부처에게 거짓 한복하고 스스로 사리함 속으로 들오갔다
부처는 봉인된 두 눈을 각각
서쪽의 드넓은 사막과 동쪽의 험준한 절벽 속에 가두며
이름 없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것들을 다시 만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너희들의 "운명"이다
 
시작은 부처가 요괴를 봉인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한 학자가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에서

붉은 눈을 발견하고

사리함을 열어버려 악마가 활동을 시작하게되는데....

그 사실을안 하정 스님 (이얼)은 

붉은 눈을 막기 위해 청석 (남다름)을

선화 스님 (이성민)에게 보내었다.

한때 스님이었지만 현재 일용직으로 살아가는 선화 스님은 심상치않은 상황임을

깨닫고 청석과 함께 여기저기를 수소문하고 악마를 막기위해 처녀보살을 

찾아 나섭니다.

한편 관내에서 알수없는 살인사건이 발생해 현장에 나온 김호태 형사 (박해준)은

어딘가 이상한 사체와 살인사건 현장에 있던 일이 뭔가 상황이 맞지않음을

알게되었다.

사건현장에 있던 호태는 어딘가 수상한 선화스님과

마주하지만 선화스님은 도주하고 현장에 남아있던

지도를 가지고 호태는 수사를 하게되는데....

처녀보살을 찾던 청석앞에 알수없는 신비한 소녀

애란 (김유정)이 나타나고

청수는 자신도 모르게 애란에게 끌리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

악마를 마주치게 되었다

하지만 악마는 청수에게 알 수 없는

미소와 함께 자신을 따라오라는 제스처를 한다

하지만 두려움을 느낀 청석은

그자리에 도망쳤다.....


악마와 악령이 등장하는 신작 오컬트 영화다.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는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오컬트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