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카테고리의 글 목록 :: 우즈뮤즈

안녕하세요 우즈뮤즈입니다. 오늘은 얼굴과 몸의 붓기를 빼는 식품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종아리가 붓기 쉽고

퉁퉁 부은 다리를 보면 단순 붓기인지 살이 찐 건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부기 제거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효과적으로 부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부기 제거에 좋은 식품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1. 바나나

바나나는 100g당 335mg의 칼륨을 함유한 칼륨 급원 식품이다.

칼륨은 몸속 나트륨을 배출해 혈중 나트륨 농도를 낮추고 부종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바나나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럭토올리고당이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덕분에 배변 활동이 원활해져 복부의 지방과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해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단, 다른 과일에 비해 열량이 높아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은 비타민A가 풍부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난 식품으로 부기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늙은 호박즙은 산후 부기 제거에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늙은 호박의 베타카로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독성물질을 제거해 면역력을 강화한다.

야맹증,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등 눈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늙은 호박의 씨에는 두뇌 발달에 좋은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따라서 버리지 않고 강정이나 식혜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호박죽을 만들 때 팥을 넣으면 늙은 호박에 부족한 비타민B1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3. 팥

팥은 팥빙수, 팥죽, 떡, 빵 등 사계절 내내 애용되는 식품이다.

팥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 해준다.

이에 아토피나 기미 제거 등의 효과를 보인다. 100g당 1520mg의 칼륨이

들어 있어 나트륨 배출과 부기 제거에 좋다.

특히 팥에 들어 있는 비타민B군은 탄수화물 소화, 피로해소,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풍부해

팥밥, 팥 칼국수, 팥빵 등을 만들어 먹으면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팥물은 간의 해독작용에 좋지만, 장기간 섭취는 기력을 약하게 만들어 주의해야 한다.


오늘은 얼굴과 몸의 붓기를 빼는 식품들을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더좋은 정보를 갖고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즈뮤즈입니다. 오늘은 다이어트 중 면이 먹고 싶다면에 대한 

주제로 예기하려고 합니다. ‘다이어트’는 우리에게 평생 숙제와도 같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쉽지 않은 숙제이기도 합니다. 도전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패하는 사람 또한 많은 다이어트의 실패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많은 다이어터들이 꼽는 원인은 세상에 맛있는 것이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다이어터가 기피해야 할 식품 중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밀가루 음식입니다. ‘흰색은 피해야 한다’, ‘글루텐 프리 음식을 먹어라’ 등 밀가루와 다이어트의 관계에 대한 말은 마치 진리처럼 여겨지고 있으며,

밀가루를 끊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연예인들의 경험담도 자주 들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면을 대신할 수 있는 식품들을 소개합니다.


두부면

다이어터의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고소한 두부,

이를 사용한 두부면은 밀가루 면에 비해 탄수화물,

포화지방의 함량이 낮다. 또한,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밀가루 면 대신 사용하면 맛과 영양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곤약면

다양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곤약은 칼로리가 거의 없고,

위에서 팽창하는 성질이 있어 많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변비 개선의 효과가 있어 변비로 고생하는 다이어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무채

물컹거리는 식감을 가진 우무채는 우뭇가사리라는 이름을 가진 해초로 만든 것이다.

우무채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우무채는 콩국수, 냉국 등 차가운 음식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국수호박

호박을 삶은 후 껍질을 눌러주면 국수처럼 가닥이 뽑히는데,

이를 국수 호박이라고 한다. 국수 호박은 수분과 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밀가루 면 대신 사용하기 좋습니다.


오늘은 면을 대신할 수 있는 식품을 알아보았습니다.

우즈뮤즈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의 성공을 기원하며

글을 작성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즈뮤즈입니다. 오늘은 '위험한 사과 식초 다이어트'에 관해서 예기해볼게요

매일 식단에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첨가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과 초모 식초라고 불리는

이 식초는 사과를 통째로 갈아 자연 그대로 발효시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CNN 등록 영양사인 리사 드레이어는

“이것은 대부분 마케팅”이며 “과학적 증거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식초와 체중 감량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주로 쥐를 대상으로 합니다.

사과초모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이 비만 쥐의 체지방 축적과

신진대사 장애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대한 연구는 이를 입증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일부 연구는 사과초모식초가 포만감을 증진시키고

그로 인해 하루 섭취 칼로리를 낮춘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며, 표본 크기가 작아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12명을 대상으로 한 2005년 연구는 빵을 식초와 함께 섭취하였을 때

대상자들이 더 포만감을 느낀다는 것을 발견했다. 2013년 1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지만,

이것은 식초 섭취가 메스꺼움을 유발했기 때문이었다.

리사 드레이어 영양사는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식초를 자연 식욕 억제제로 홍보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말한다.

식초와 체중 감량과의 연관성을 탐구하기 위한 연구 중 가장 주목 받는 것은

2009년 25~60세의 비만인 사람들 1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이다.

12주 동안 매일 식초를 섭취한 그룹의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위약 그룹의 사람들에 비해 체중,

체질량지수(BMI), 내장 지방, 허리 둘레,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가 낮았다.

트리글리세라이드는 혈액에서 발견되는 지방의 한 종류인데,

이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계 질환과 뇌졸중 등의 심각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3개월 동안 애플 사이다 비니거 다이어트를 한 결과 평균 약 1~2kg 밖에 줄지 않았습니다.

아세트산이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은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와

일치하기 때문에 타당하지만, 사람의 체중 감소가 매우 미미하여

이를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결론 내리기는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이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한다면

식초를 물에 희석시켜 섭취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식초의 산성이 치아, 목, 위 내막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신중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즈뮤즈입니다. 오늘은 멜론에 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할려고합니다.

멜론은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로 알려져 있지만 하우스 재배를 통해 사시사철 맛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되지 않았던 과일이라 접근성이 떨어졌지만 현재는

대형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먹기 좋게 잘라놓은 멜론을 구입해 먹기 쉽죠.

특히 멜론은 달큰한 맛이 나기 때문에 당분과 열량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100g당 약 40kcal로 다른 과일에 비해 열량이 낮고 당분 또한 전체 과일 평균보다 낮고

또한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먹었을 때 포만감이 쉽게 느껴지고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 간식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멜론에는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이는 심장병, 암, 기타 만성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영향을 준다.

또한 칼륨이 수박보다 3배 이상 많아 나트륨을 배출,

고혈압과 부종 예방, 혈행 개선, 피로 해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멜론을 선택할 때는 껍질의 그물 무늬가 촘촘하고 꼭지가 T자형으로 달린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또한 바로 먹는 것보다는 상온에서 2~3일 숙성 후,

먹기 2시간 전 냉장 보관한 뒤 섭취하면 조금 더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멜론은 과육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단백질 식품과 궁합이 좋기 때문에 베이컨이나

하몽 등을 함께 곁들이면 별미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 밤늦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이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꼭 무언가 먹고 자야 할 때가 있다. 이때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무엇일까?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Lifehack은 밤에 먹기 좋은 음식 10가지를 알려준다.

1. 가금류

닭, 오리, 칠면조 등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구운 닭 가슴살은 트립토판의 하루 권장 섭취량의 123%를 제공할 정도다.
트립토판은 잠이 오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원료가 된다.

따라서 트립토판을 섭취하면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트립토판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피로해소와 피부 건강에 좋다.
칠면조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칠면조 28g에는 단백질이 8g이나 들어있을 정도로 칠면조는 고단백 식품이다.

자기 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근육이 회복하는 것을 돕고,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

또, 칠면조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셀레늄도 풍부하다.

단, 튀김은 금지다.

 

2. 생선

자기 전 생선을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특히 연어, 참치, 고등어같이 지방이 많은 생선을 먹으면 더 좋다.

이들은 비타민D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비타민D는 우리 몸의 칼슘 흡수를 촉진시켜 뼈를 형성한다.

또, 신장, 부갑상선, 피부 건강에도 좋다.
지방이 많은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한다.

혈압을 낮추고 뇌 건강에 도움을 줘 인체에 꼭 필요한 오메가3 지방산은 체내에서 충분히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또, 오메가3는 수면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숙면을 돕는다.
단, 밤 12시가 지나면 안 먹는 것을 추천한다.

3. 흰 쌀밥

백미에는 현미보다 섬유질, 영양소, 항산화 성분이 더 적게 들어있다.

하지만 티아민, 엽산, 망간 등의 영양소가 충분해 야식으로도 손색없다.
특히, 백미는 혈당지수(GI) 70 이상인 대표적인 고혈당 지수 식품인데, GI 지수는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잠자기 1시간 전이나 4시간 전에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을 먹으면 유의미하게 수면

잠복기(잠을 자려고 시작한 시간부터 잠들기까지 시간)가 짧아졌다.

만약 저녁 7시 전에 잘 계획이라면, 6시까지 흰 밥을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인 분들은 소량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

4. 바나나

바나나에는 낮 동안 뭉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또, 트립토판도 많이 함유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원활한 배변 활동도 돕는다.

5. 핫 시리얼

핫 시리얼은 시리얼에 따뜻하게 데운 우유나 두유를 붓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서 죽처럼 먹는 시리얼이다.

든든한 포만감을 주면서도 칼로리가 높지 않아 좋은 선택이다.

단, 정제 설탕이 많이 든 시리얼은 소화에 부담을 주고 수면을 방해할 수 있어 통곡물 시리얼을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곡물 중 귀리에는 다량의 멜라토닌이 함유돼 있다.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맛이 별로다.

 

6. 요구르트

요구르트, 특히 무설탕 플레인 요구르트는 밤에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음식 중 하나다.

체내 필수 무기질인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 칼슘은 트립토판이 멜라토닌으로 바뀌는 데 필요하다.

따라서 칼슘 수치가 낮으면, 멜라토닌 생산 속도가 감소하여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없다.

또, 요구르트에는 카제인 단백질도 풍부한데, 저녁에 카제인이 풍부한 요구르트를 먹으면

그 다음날 아침 식사 때까지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한다.

7. 달걀

달걀은 트립토판이 풍부해 숙면에 좋은 식품이다.

달걀 100g당 125㎎의 트립토판이 들어 있어 숙면을 돕는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체내 분비를 돕는다.

또,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이며 칼로리도 높지 않다.

삶은 달걀 한 개 기준 60~80칼로리 정도다.
야식으로 1개 정도만 드시는 걸 추천한다.

8.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나트륨과 탄수화물이 적은 과일이다.

또, 파인애플에 든 풍부한 칼륨은 혈압 조절에 좋다.

혈압 상승의 원인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혈관의 긴장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다.

9. 타트 체리

과일계의 루비로 불리는 타트 체리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다.

아울러, 혈액 속의 트립토판을 보호하는 프로시아니딘 B-2를 함유해,

트립토판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소량이지만, 멜라토닌도 함유해 숙면에 효과적이다.
야식으로 5개 정도 드시는 걸 추천한다.

10. 꿀

꿀의 주성분은 포도당과 과당 즉, 건강한 당이다.

체내 흡수가 빨라 즉각적인 에너지원이 되며 장에 부담을 적게 준다.

따라서 몸이 약해졌거나 피로가 쌓였을 때, 운동 후 피로를 풀기에도 효과적이다.

아울러,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해 '꿀잠'에 도움을 준다.
밤에 먹기에는 칼로리가 높을 것 같지만,

꿀의 실제 칼로리는 낮은 편이다. 꿀 100g당 294칼로리로,

설탕 100g당 384칼로리와 비교했을 때 훨씬 낮다.

뱃살은 운동과 함께 식이조절을 실천해야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 5가지를 알아본다.

비타민B군

비타민B군은 몸속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과정에서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돕는다.

비타민B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종합비타민제·영양제를 복용하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은 우유·달걀·연어·참치·녹황색 채소·고구마·버섯류·렌틸콩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식이섬유

'제7의 영양소'라 불리는 식이섬유는 식후 당분이 몸속에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해

비만을 예방하고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는다.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막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식이섬유는 채소나 과일에 풍부한데, 특히 양배추·고구마·당근·시금치 등에 많다. 

식이섬유 보충제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철분

몸속에 철분이 부족하면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체지방을 태우려면 체내 산소가 필요한데,

인체의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은 철분으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철분 결핍으로 빈혈이 있는 여성은 빈혈부터 치료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철분이 많은 시금치·깻잎·감자·두부·붉은 살코기·닭고기·견과류 등을 먹으면 좋다.

철분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칼슘

칼슘은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동시에 지방 대사를 촉진한다.

체중을 줄이면 골밀도가 떨어져 골다공증 위험이 늘어날 수 있고, 운동하다가 다칠 가능성도 커진다.

칼슘제를 복용하거나 칼슘이 풍부한 달걀·우유·치즈·요구르트·뼈 째 먹는 생선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칼슘제는 철분제와 동시에 섭취하면 안 된다.

체내에 흡수되는 기전이 같기 때문에 다른 한쪽의 흡수를 방해한다.

 


알기닌

지방이 복부에만 쌓이는 이유는 지방을 몸 전체로 고루 퍼지게 하는 성장호르몬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미노산의 하나인 알기닌은 뱃살 나오는 것을 막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뱃살을 빼려고 고기를 안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알기닌이 풍부한 소고기를 조금은 먹는 게 좋다.

감자·깨·전복·마에도 알기닌이 많이 함유돼 있다.



 

다이어트 도중 중국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짜장면과 짬뽕, 둘 중 무엇을 먹어야 할까?

라는 생각으로 나는 인터넷과 영양사분들의 도움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면 요리의 특성상 다이어트를 할 때 추천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밥보다 허기가 빨리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짜장면과 짬뽕은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도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최악의 음식으로 꼽히기도 한다. 그래도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면, 영양사분들은 짜장면보다는 짬뽕을 먹을 것을 추천했다.

짜장면과 짬뽕의 영양 성분

영양사분들께서는 짜장면과 짬뽕의 영양 성분을 비교했다.

짜장면은 보통 800kcal에 단백질은 20g, 탄수화물은 133g, 지방은 20g, 나트륨은 2,400mg이 들어가 있다.

반면, 짬뽕은 680kcal에 단백질은 30g, 탄수화물은 100g, 지방은 19g, 나트륨은 4,000mg이 함유되어 있다.

칼로리와 탄수화물은 짜장면보다 짬뽕이 더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짬뽕을 먹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나트륨은 짬뽕이 2배 가까이 높다.

성인 기준 나트륨 하루 권장량은 2,000mg인데, 짬뽕을 먹으면 하루 권장량의 2배 이상을 먹게 되는 것이다.

나트륨 많은 음식, 각종 질병 유발해

실제로 나트륨 함유량이 많은 음식은 대개 국물이 들어간 음식이다.

이러한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혈압을 높여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고,

특히 높은 혈압이 혈관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손상시키면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생기는 질환인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짜게 먹을수록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갈증을 느끼게 된다.

이는 수분을 더 섭취하게 만드는데, 이러한 경우 혈액순환을 관장하는 심장이 처리할 혈액량이 상승하면서 심장 질환이 나타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 외에도 나트륨은 인체의 칼륨을 빠져나가게 하면서 골감소증을 생기게 해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위 점막을 손상시켜 만성 위염과 위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할 때도 나트륨을 피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짬뽕보다 짜장면을 먹는 것이 더 나을까?

다이어트 시 짜장면보다는 ‘짬뽕’

그러치만 영양사분들께서는 다이어트 중에는 짜장면보다는 짬뽕을 먹는 것을 추천했다.

짬뽕은 채소가 짜장면보다 풍부하게 들어있고 단백질 함량도 더 높다.

하지만 나트륨이 높기 때문에 국물은 빼고 건더기만 먹는 것이 중요하다.

불가피하게 중국집에서 외식을 할 경우 가능하다면 짬뽕을 주문할 때 면은 반만 넣고 채소는 많이 넣는 것으로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집에서 직접 조리해서 만들어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다.

나트륨을 최대한 줄이고 채소 위주의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짬뽕을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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