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버리기에 아까운 채소 뿌리와 껍질 활용법 :: 우즈뮤즈

안녕하세요 우즈뮤즈입니다. 오늘은 그냥 버리기에 아까운 채소 뿌리와 껍질 활용법에

관하여 쓸려고 합니다. 채소를 손질할 때 껍질이나 뿌리는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은대요

그런데 몇몇 식재료는 껍질이나 뿌리까지 잘 활용해 먹으면 영양소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자주 버려지는 식재료를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양파 껍질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알맹이보다 30~40배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세포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예방에도 좋다.

항염증 기능도 있어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도 풍부한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액순환과 알레르기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양파는 갈색 겉껍질뿐만 아니라 살짝 색이 비치는

두 번째 껍질까지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육수를 낼 때 양파를 껍질째 넣어 먹으면 양파 껍질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열에 약하지 않아 물에 끓여도 영양소가 보존된다.

또한 껍질을 말려 가루로 만들면 양파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을 설탕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파 뿌리

 

대파 뿌리에는 혈전(혈관에 생긴 핏덩이)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알리신 성분이 많이 들었다.

알리신은 항균·살균작용도 해 감기로 인한 염증 증상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한의학에서는 파 뿌리를 '총 백'이라 부르며 감기로 인한 두통과 고열을 치료하는 데 쓴다.

대파 뿌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잎이나 줄기보다 두 배 많다.

대파 뿌리는 국물을 낼 때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다. 또한

간장에 대파 뿌리를 넣고 팔팔 끓이면 영양소와 특유의 향이 풍부한 맛간장을 만들 수 있다.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대파 뿌리, 무, 배를 물에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냥 버리기에 아까운 채소 뿌리와 껍질 활용법에 관하여

써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더좋은 정보를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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