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짜장면
- 여행
- ‘파전’ 생각나는 이유
- 암 발생음식
- 강웡도 여행
- 짬뽕
- 오컬트 영화
- 비밀
- 평강랜드
- 다이어트
- 코로나19
- 예방
- 위험 음식
- 비 오는 날 ‘파전’ 생각나는 이유
- 얼굴 붓기
- 사과 식초
- 햄버거병
- 스트레스
- 토마토
- 알파카월드
- 연양식
- 몸의 붓기
- 붓기 빼기
- 당일치기
- 경기도 포천
- 손톱 부서지는 이유
- 맥주
- 티스토리 가입 방법
- 홍천 알파카월드
- 천연 재료
- Today
- Total
목록음식 정보 스토리 (20)
우즈뮤즈
스트레스를 받은 날마다 유독 매운 음식이 생각난다면 매운 음식에 중독된 것일 수 있다. 실제로 매운 음식은 엔도르핀을 분비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매운맛은 미각이 아닌 혀의 통점을 자극하는 통각이다. 통각은 온도 수용체와 깊은 연관이 돼 있는데,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고추), 알리신(마늘), 피페린(후추) 등은 43℃ 이상의 고온을 감지하는 수용체 TRPV1를 활성화시킨다. 우리 몸이 매운 성분을 접하면 땀이 나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이유다. 이렇게 뜨겁고 위험한 신호가 인식되면 뇌는 고통을 상쇄하기 위해 진통 효과에 쾌감도 느끼게 하는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하지만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우리 몸은 실제로 뜨거운 온도에 노출된 게 아니기 때문에 고통은 금방 사라지고..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가 '암'이다. 암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나쁜 식단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암에 안 좋은 음식을 알아보다가 알게 된 사실인 음식에 관하여 쓴다. 실제 많은 연구에서 특정 식품이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암 위험을 높인다고 밝혀진 음식들을 소개한다. 햄·소시지 등 가공육 핫도그, 소시지, 햄, 육포 등 훈제, 염장, 경화 등으로 보존된 유형의 가공육은 생성 과정에서 발암 물질이 만들어지기 쉽다. 예를 들어 고기를 아질산염으로 경화시키면 'N-니트로소 화합물'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되고, 고기를 훈제하면 발암성 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발생할 수 있다. 가공육은 대장암의 주요 위험인자이며, 위암, 유방암 발생에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
맥주의 역사는 에일과 라거 그리고 영국과 독일의 중심으로 전개된다. 맥주의 어원은 “마신다”는 의미의 라틴어 “비베레(Bibere)이다 맥주의 역사를 살펴보면 고대 오리엔탈시대(약 6,000년~7,000년전)에 농경생활을 시작한 슈메르인들이 보리에 수분을 더해 발아시켜 맥아 빵을 만들었다. 당분이 많은 맥아 빵을 부수어 물과 섞으면 발효한 고대 맥주가 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맥주는 매우 귀한 술이었다. 하지만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와인보다 급이 떨어지는 술로 여겨졌는데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이집트인이 맥주를 마시는 이유는 단지 이집트에는 포도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단언했다. 로마에서는 맥주를 불치병을 유발하는 이집트의 차갑고 탁한 음료라고 폄하하기도 했다. 그래서 유럽 남쪽에서는 맥주를 매..
나는 개인적으로 비 오는 거를 매우시러한다 ㅠㅜ 하필 올해 여름 늦은 장마로 비가 하루 종일 오는 거를 창문으로 바라보니 파전이 생각이 났다. 그러다 문득 왜 비 오는 날에는 파전이 생각나는지 궁금하여 인터넷에 찾아보았다. 비 오는 날에는 파전이다. 옛말이어서 생각나는 게 아니다. 비 오는 날 파전을 한 번이라도 먹어본 사람이라면, 비가 올 때마다 자연스럽게 파전을 찾게 된다. 왜 그럴까? 영양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끌림이다. 비가 오면 일조량이 줄어들어 우울해지기 쉽다. 파전 속 파, 밀가루, 해물은 일시적인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밀가루는 우리 몸의 탄수화물 대사를 높여 일시적으로 기분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도록 돕기 때문이다. 세로토닌 구성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