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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한 그릇을 먹고 나면 이상하게 배가 빨리 꺼진다.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정제 탄수화물 음식을 먹었기 때문이다.

흰 밀가루, 백미 등은 곡류가 정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정제 탄수화물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당분자 1개로 이뤄진 단순당이다.

단순당은 몸에 소화,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 체내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췌장은 급상승한 혈당을 낮추기 위해 혈당 조절 호르몬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그런데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부위는 혈당을 기준으로 움직인다.

때문에 인슐린이 나와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배가 고픈 것처럼 느껴지게 된다.

 

식사 후 포만감을 오래 느끼려면 정제 탄수화물 대신 비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현미, 통밀 등이 있다.

이들 식품은 혈당을 천천히 올려 인슐린 분비가 조절된다.

또한 탄수화물 위주 식사보다는 육류, 채소 비중을 늘리는 등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천천히 먹는 습관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니 천천히 꼭꼭 십어 먹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

 

뱃살은 운동과 함께 식이조절을 실천해야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 5가지를 알아본다.

비타민B군

비타민B군은 몸속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과정에서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돕는다.

비타민B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종합비타민제·영양제를 복용하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은 우유·달걀·연어·참치·녹황색 채소·고구마·버섯류·렌틸콩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식이섬유

'제7의 영양소'라 불리는 식이섬유는 식후 당분이 몸속에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해

비만을 예방하고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는다.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막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식이섬유는 채소나 과일에 풍부한데, 특히 양배추·고구마·당근·시금치 등에 많다. 

식이섬유 보충제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철분

몸속에 철분이 부족하면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체지방을 태우려면 체내 산소가 필요한데,

인체의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은 철분으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철분 결핍으로 빈혈이 있는 여성은 빈혈부터 치료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철분이 많은 시금치·깻잎·감자·두부·붉은 살코기·닭고기·견과류 등을 먹으면 좋다.

철분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칼슘

칼슘은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동시에 지방 대사를 촉진한다.

체중을 줄이면 골밀도가 떨어져 골다공증 위험이 늘어날 수 있고, 운동하다가 다칠 가능성도 커진다.

칼슘제를 복용하거나 칼슘이 풍부한 달걀·우유·치즈·요구르트·뼈 째 먹는 생선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칼슘제는 철분제와 동시에 섭취하면 안 된다.

체내에 흡수되는 기전이 같기 때문에 다른 한쪽의 흡수를 방해한다.

 


알기닌

지방이 복부에만 쌓이는 이유는 지방을 몸 전체로 고루 퍼지게 하는 성장호르몬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미노산의 하나인 알기닌은 뱃살 나오는 것을 막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뱃살을 빼려고 고기를 안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알기닌이 풍부한 소고기를 조금은 먹는 게 좋다.

감자·깨·전복·마에도 알기닌이 많이 함유돼 있다.



스트레스를 받은 날마다 유독 매운 음식이 생각난다면 매운 음식에 중독된 것일 수 있다.

실제로 매운 음식은 엔도르핀을 분비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매운맛은 미각이 아닌 혀의 통점을 자극하는 통각이다.

통각은 온도 수용체와 깊은 연관이 돼 있는데,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고추), 알리신(마늘), 피페린(후추) 등은 43℃ 이상의 고온을 감지하는 수용체 TRPV1를 활성화시킨다.

우리 몸이 매운 성분을 접하면 땀이 나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이유다.

이렇게 뜨겁고 위험한 신호가 인식되면 뇌는 고통을 상쇄하기 위해 진통 효과에 쾌감도

느끼게 하는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하지만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우리 몸은 실제로 뜨거운 온도에 노출된 게 아니기 때문에 고통은

금방 사라지고 은근한 쾌감이 남게 된다. 쾌감은 매운맛 중독을 유발한다.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엔도르핀이 나오며 느낀 쾌감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매운 음식을 찾게 된다.

또 대부분 매운 음식의 색깔인 빨간색은 진화론적으로 식욕을 돋우는 색이다.

과일, 채소 등 잘 익었을 때 보통 붉은색을 띠는 경향이 있어,

빨간색은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상태라고 인식돼 왔기 때문이다.

다만, 매운맛 중독으로 과하게 매운 음식을 섭취하는 건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를 자극해 위벽이 얇아지고, 위염이나 위궤양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안면홍조 등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이 확장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역류성 식도염, 설사, 치질, 매운 성분이 몸에 남아 있으면 매우 고통스러운 배변활동까지 유발할 수 있다.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가 '암'이다.

암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나쁜 식단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암에 안 좋은 음식을 알아보다가 알게 된 사실인 음식에 관하여 쓴다.

실제 많은 연구에서 특정 식품이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암 위험을 높인다고 밝혀진 음식들을 소개한다.

햄·소시지 등 가공육

핫도그, 소시지, 햄, 육포 등 훈제, 염장, 경화 등으로

보존된 유형의 가공육은 생성 과정에서 발암 물질이 만들어지기 쉽다.

예를 들어 고기를 아질산염으로 경화시키면 'N-니트로소 화합물'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되고,

고기를 훈제하면 발암성 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발생할 수 있다.

가공육은 대장암의 주요 위험인자이며, 위암, 유방암 발생에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튀긴 음식

전분이 많은 음식을 고온에서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화합물이 생성된다.

실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아크릴아마이드는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아크릴아마이드가 사람에게도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 2020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아크릴아마이드는 DNA를 손상시키고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튀긴 음식을 많이 먹어서 살이 찌면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져 암 발생 위험이 커지기도 한다.

 

고온으로 조리한 음식

고열의 불로 조리한 바베큐 등은 발암 물질을 생성한다.

고기를 고열로 요리하면 발암물질 헤테로고리아민(HCA)이 생성될 수 있다.

이 물질은 세포의 DNA에 영향을 줘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감자와 같이 녹말이 많은 음식을 지나치게 익혔을 때도 발암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형성이 증가할 수 있다.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

설탕을 첨가한 단 음식과 정제된 탄수화물은 간접적으로 암 위험을 높인다.

설탕이 첨가된 가당음료, 파스타, 흰 빵, 흰쌀, 설탕 시리얼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잠재적인 대장암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가당음료 대신 물을, 정제탄수화물 대신

통곡물 빵이나 통곡물 파스타, 현미, 귀리 등을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알코올(술)


알코올을 섭취하면 간은 이를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발암성 화합물의 일종이다.

2017년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아세트알데히드는 DNA 손상과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촉진한다.

면역 기능을 방해하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 알코올이 체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이것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이상 암 발생 위험 높이는 '5가지' 위험 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음식을 조심하여 몸 건강하길 바랍니다.

 

 

 

다이어트 도중 중국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짜장면과 짬뽕, 둘 중 무엇을 먹어야 할까?

라는 생각으로 나는 인터넷과 영양사분들의 도움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면 요리의 특성상 다이어트를 할 때 추천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밥보다 허기가 빨리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짜장면과 짬뽕은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도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최악의 음식으로 꼽히기도 한다. 그래도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면, 영양사분들은 짜장면보다는 짬뽕을 먹을 것을 추천했다.

짜장면과 짬뽕의 영양 성분

영양사분들께서는 짜장면과 짬뽕의 영양 성분을 비교했다.

짜장면은 보통 800kcal에 단백질은 20g, 탄수화물은 133g, 지방은 20g, 나트륨은 2,400mg이 들어가 있다.

반면, 짬뽕은 680kcal에 단백질은 30g, 탄수화물은 100g, 지방은 19g, 나트륨은 4,000mg이 함유되어 있다.

칼로리와 탄수화물은 짜장면보다 짬뽕이 더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짬뽕을 먹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나트륨은 짬뽕이 2배 가까이 높다.

성인 기준 나트륨 하루 권장량은 2,000mg인데, 짬뽕을 먹으면 하루 권장량의 2배 이상을 먹게 되는 것이다.

나트륨 많은 음식, 각종 질병 유발해

실제로 나트륨 함유량이 많은 음식은 대개 국물이 들어간 음식이다.

이러한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혈압을 높여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고,

특히 높은 혈압이 혈관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손상시키면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생기는 질환인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짜게 먹을수록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갈증을 느끼게 된다.

이는 수분을 더 섭취하게 만드는데, 이러한 경우 혈액순환을 관장하는 심장이 처리할 혈액량이 상승하면서 심장 질환이 나타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 외에도 나트륨은 인체의 칼륨을 빠져나가게 하면서 골감소증을 생기게 해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위 점막을 손상시켜 만성 위염과 위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할 때도 나트륨을 피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짬뽕보다 짜장면을 먹는 것이 더 나을까?

다이어트 시 짜장면보다는 ‘짬뽕’

그러치만 영양사분들께서는 다이어트 중에는 짜장면보다는 짬뽕을 먹는 것을 추천했다.

짬뽕은 채소가 짜장면보다 풍부하게 들어있고 단백질 함량도 더 높다.

하지만 나트륨이 높기 때문에 국물은 빼고 건더기만 먹는 것이 중요하다.

불가피하게 중국집에서 외식을 할 경우 가능하다면 짬뽕을 주문할 때 면은 반만 넣고 채소는 많이 넣는 것으로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집에서 직접 조리해서 만들어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다.

나트륨을 최대한 줄이고 채소 위주의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짬뽕을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맥주의 역사는 에일과 라거 그리고 영국과 독일의 중심으로 전개된다.
맥주의 어원은 “마신다”는 의미의 라틴어 “비베레(Bibere)이다

맥주의 역사를 살펴보면 고대 오리엔탈시대(약 6,000년~7,000년전)에 농경생활을

시작한 슈메르인들이 보리에 수분을 더해 발아시켜 맥아 빵을 만들었다.

당분이 많은 맥아 빵을 부수어 물과 섞으면 발효한 고대 맥주가 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맥주는 매우 귀한 술이었다.

하지만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와인보다 급이 떨어지는 술로 여겨졌는데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이집트인이 맥주를 마시는 이유는 단지 이집트에는

포도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단언했다.

로마에서는 맥주를 불치병을 유발하는

이집트의 차갑고 탁한 음료라고 폄하하기도 했다.

그래서 유럽 남쪽에서는 맥주를 매우 형편없는 술이라고 인식이 강했다.

하디만 유럽 북쪽의 잉글랜드 지방에서는 오래전부터 

특이한 형태의 맥주가 발전해오고 있었다.

고대 잉글랜드는 야생 벌꿀이 풍부했고 토착 '켈트인'들은 이를 발효시킨

'미드'라는 술을 많이 마셨는데 인구가 늘어나고 삼림이 벌채도며

야생 벌꿀이 점차 부족해지게 되었다.

거기다 벌꿀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귀중한 감료였기에 벌꿀 주

'미드'의 제조는 더욱 어려워졌고 이에 켈트인들은 꿀의 대용품으로 찾아낸 것이

당분을 함유하고 있는 발아시킨 곡물이었다.

곡물을 섞은 새로운 벌 꿀주를 만들어냈지만 그 맛은 

순수한 벌꿀로만 만든 미드에 비해 맛이 훨씬 떨어졌고 

곡물이 섞인 미드는 일반 서민을 위한 술,

원조 미드는 상류층을 위한 술이 되었다. 그리고 

이 두 미드를 구별하는 말이 필요했다

이때 곡물이 섞인 미드를 '에일'이라 부르게 된다

이후 게르만족의 대이동으로 인해 잉글랜드는

게르만족 일파인 '앵글로색슨족'의 지배를 받게 되는데

597년 로마 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는 잉글랜드의 새로운 이민족에게

그레고리우스 1세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해 수도사들을 파견하는데 이때

로마에서는 와인을 마셨던 수도사들은 유럽의 북쪽 잉글랜드는 

포도 재배가 불가능한 고시라 와인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이들은 당시 거리에서 사람들이 마시던 에일을

양조해 마시기 시작했다.

이것이 수도원 맥주의 시작이었다.

8세기가 되면 게르만 민족을 통일하여 로마 교황으로부터 관을 받아

서로마 제국의 황제로까지 즉위하는 '카롤루스 대제'가 등장한다.

카롤루스에게 황제의관을 씌워주는 교황 레오3세

그는 맥주는 질보다 양이다 라며 큰 잔으로 맥주를 마시던

맥주를 각별히 사랑한 인물이었고 따라서

'저급한 술'이라며 로마인들에게 천대받던 맥주는 

게르만인의 자랑스러운 술로 인정받게 된다.

와인과 더불어 유럽을 대표하는 술로 자리 잡게 된 맥주는 중세를 거치며

수도원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중세 유럽에서는 당시 최고 두뇌 집단이었던 '수도사'들은 

원료를 계량화하고 여러 시험들을 통해 맥주 양조를 체계화했으며

거기다 교양이 뛰어났던 이들은 고문서를 해독하여 맥주 양조 기술과 비법을 찾아내

품질이 뛰어난 맥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수도원에서 만든 맥주는 일반인들이 만든 맥주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맛이 좋았고

이를 마신 몇몇 사람들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리고 지금 맥주의 독특한 쓴맛과 향을 내는 '홉'이란 것이 사용된 것도 '수도원 맥주'에서 시작되었다.

'홉'이 사용되기 이전에도 맥주의 맛과 향을 내기 위하 다양한 약초와 향신료들을 사용했는데

이것을 그루트라고 했다.

생강, 호두나무 열매, 감초, 꽃, 뿌리 등 다양한 재료들로 만든 것이 "그루트 맥주"였다

맥주의 역사에 있어서 '북독일'과 '남독일'은 완전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일단 '남독일'의 맥주 맛은 너무 구렸다고 한다.

12~15세기 '북독일'의 도시들은 '한자동맹'에 가입하고 왕성한 해외 무역 활동을 벌였는데 

이때 맥주는 중요한 수출 품목이었고 북독일 수공업자들의 조직

"길드"에서 만든 뛰어난 맛의 '에일'은 유럽 전역에서 호평받을 정도였다.

한편 '남독일'에서는 맥주 맛이 너무 별로여서 상류층들은 

북독일의 맥주를 수입해서 마셨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따라서 남 독일인 들은 맥주의 품질을 높이 자라는 답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맥주에 장난을 치는 부페한 제조 업자들이었다.

이런 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남독일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하게 된다.

맥주를 시음하여 감정하는 '검사원'들을 두고 이들에게 

엄격한 행동 규범을 부여했는데 가령 시음 전날 밤에 과음을 해서는 안되고,

시음 당일에는 미각은 마비하는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것도 금지되었다.

또한 질 나쁜 맥주를 만들어 판매한 사람은 그 맥주를 전부 마셔야하는 형벌까지 있었다.

이러한 '남독일'의 맥주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1516년 맥주 제조에는 오직 물, 보리, 홉만 사용해야 한다는

맥주순수령 공포까지 이어지고 이후 남독일 맥주의 품질은 북독일 맥주를 뛰어넘을 정도로 발전하게 된다.

한편 이무렵 남독일 바이에른에서는 우연히 획기적인 맥주가 탄생하였는데 바로 '저온 숙성 맥주'였다.

당시 유럽의 맥주는 상온에서 발효시키는 음료였고 따라서 균이 혼입되어 산패되는 일이 종종 있었다.

특히 날씨가 더운 남독일에서는 맥주의 산패 위험이 더욱 컸고 어쩔 수 없이 추운 겨울에 맥주를 만든 뒤

서늘한 동굴에 얼음을 채워 넣어  보관했다고 한다.

다시 맥주를 담글 수 있는 겨울이 오기 전까지 동굴 속 맥주를 장기간 보관하였고 

이때 저온에서 천천히 숙성된 새로운 맥주가 생겨났는데 이것이 바로 

'하면발효 맥주 라거'의 탄생이었다. 이는 기존의 에일을 만들어내는

'상면발효 효모'와 특성이 다른 저온에서 활동하는 '하면발효 효모'덕에 가능한 것이었는데,

당시 사람들은 '효모'의 존재를 마예 모랐고 따라서 라거의 탄생은 정망 우연한 신의 선물이었다.

남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우연히 발견된 저온 숙성 맥주는 영국과 북독일의 에일에 비해서는

생소한 맥주였지만 이 새로운 맥주는 기존의 에일보다 맛이좋은 평가를 받으며 독일인의 맥주가 되었다.

 

강원도 당일치기 가볼 마한 여행지

 

무더운 7월 여름 시원하게 강원도 홍천으로 

귀여운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알파카 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도착을 하니 요금소 주변에

주차장이 있었어 바로 올라갈 수가 있었습니다.

만차가 되면  아래 주차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버스 운행은 15분마다 다니고 있습니다.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

매표소는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장 요금은 15,000원으로

36개월 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동물 먹이를 구입할 수 있는 

파카 코인은 5,000원 이상은 매표소에서 

카드로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탬프 투어 도장을 모두 찍어오면 소장의 

스티커를 선물로 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안내 지도를 보고 다니며

도장을 찍었습니다.

입장 후 에는 처음 만나는 곳은 

알파카 놀이터로

넓은 울타리 안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는

알파카를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알파카를 보니 귀여우면서도 무서웠습니다

놀이터에서 알파카를 구경 후

나지막한 언덕을 오르면

안데스 생태 방목장이 보입니다.

천천히 계단을 오르면 알파카들이 

고개를 빼꼼히 내미는 모습이 

무서웠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색칠나라 바로 옆에 토끼 나라& 포니 나라가 있습니다.

참고로 포니나라에는 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한테 물리수 있다는 

펜 말과 함께 먹이주기 금지라고 쓰여있습니다.

배가 추출하여

레스토랑 소풍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넓은 매장이라 시원하고 답답하지 않고 맛도

좋았습니다.

소퐁 레스토랑엔 6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그중 돈가스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 번가 볼 마한 홍천 알파카월드 여행

정보

주말에 당일치기로 가볼만합니다.

경기도 드라이브 코스 가평 당일치기 여행 쁘띠프랑스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예쁜 곳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와 베토벤 바이러스 등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쁘띠 프랑스의 위치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에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9시~18시

입장 마감 : 영업 종료 1시간 전

휴무일은 연중무휴

참고로 이곳은 

전시물의 보호를 반려견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그리고 흡연자분들에게는 

안타깝게도

전체 금연구역이라고 쓰여있다.

가격은

입장료 : 대인 10,000원

청소년 : 8,000원

소인 : 6,000원이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구입 시에는

이렇게 할인 대어 판매하고 있다

예매 전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최소 이용 2시간 전 구매 필수이다

특히 쁘띠 프랑스의 장점은

무료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너무 좋았다.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정말 좋은 여행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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